첫째 둘째 11살 터울의 엄마예요

첫째때는 뭘 모르고 아기띠 그냥 저렴한거 사서 잠깐 쓰면 되지라고 생각했어요

그 선택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 줄도 모르고…

일단 아기띠는 한번 사면 바꾸기가 쉽지 않더라구요

처음에 걸 아무리 싸게 사도 몇만원 줬으니 그걸 포기하면서 비싼걸 또 사기도 애매한 상황

그리고 아기띠는 생각보다 오래쓰고 엄마의 허리 건강에 치명적이예요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하루종일 사용하는게 아기띠인데 그게 불편하다? 즉 내 허리랑 몸은 아작난다는 겁니다!!

그걸 모르고 돈 아끼겠다고 불편한 아기띠를 계속 사용하면 나중에 병원 도수치료비가 더 나와요ㅠㅠ

제가 다 겪어봤기에 이번 둘째를 낳았을때는 아주아주 신중하게 골랐습니다

특히 제 허리를 지킬 수 있느냐

아이에게 편안하느냐 

소재가 부드럽고 좋은가 

이쁜가 감성충족 되는가ㅋㅋㅋ

(이것도 자주 사용하는거라 안이쁘면 은근 짜증남)

등등 모든걸 고려해서 저는 아이엔젤 닥터다이얼플러스를 골랐어요. 이번 리뉴얼된 게 뒤에 허리 받침도 뺄 수 있게 되있더라구요

12월 발송예정이라 언제오나 하고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11월에 발송되어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

직접 받아보니 일단 소재가 아주 부드럽고 좋아요 

다이얼 방식도 정말 사용하기 편하게 잘 만든 것 같아요

이거 없으면 매번 낑낑대면서 제 뱃살 누르며 버클 조여야하는데 꿀템이네요 

그리고 볼때마다 이뻐서 제 감성을 적겨주네요…

둘째. 아기띠. 성공적.

역시 경력직은 좋네요 아기띠 구매 잘 한 내 자신 칭찬합니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