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아기 62일됐고 2개월에 접어들었는데
8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페가서 구입할까 했는데 그전에 외출편하게 하고 싶어서 구입했어요~
친구들이 힙시트겸용으로 사라고 알려줬는데

구입전에 시착해보려고 알아본거는
에*고, 포*내, 닥터다이얼이었고
3개를 다 해본 결과 가격은 좀 있었지만 가장 아기무게감이 덜 느껴지고 허리가 편했던 이제품으로 구매 결정했어요.
에*고는 알아볼때 사실 젤 맘에들었었는데 이유는 디자인 ㅎㅎ
역시나 실제로 봤을때도 예뻤는데 아기띠+힙시트를 따로 구매하면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싸지기도 했고
디자인은 예뻤지만 허리를 받쳐주진 못하고 하중이 밑으로 쏠리는 느낌이 강했어요.
포*내는 그냥 전반적으로 무난했는데 아직 아기가 어려서 그런지 신생아패드를 안하고 하니 밀착감이 덜했고
닥터다이얼은 어깨와 허리로 무게감을 분산시켜줘서 그런지
아기가 젤 가볍게 느껴졌던게 구매결정의 큰이유었어요.
허리 지지대가 넓어서 허리를 안정적으로 받혀주고,
힙시트에 달려있는 다이얼이 세부조정이 가능해서 간편하고 버클로 줄이는 불편함을 감소시켜줘서 이 제품의 차별점인거같아요.

이제 막 2개월된 아가인데 신생아패드없이 착용했어요~

시착은 네이비색 해봤었고 네이비도 예뻤는데 무난무난하게 차콜로구매 했어요 ㅎ

천으로 된 코니아기띠만 해봤었는데 코니는 밀착감이 좋다면
닥터다이얼은 무게감을 덜어주니 장시간 이동시에도
하고 다닐수 있을것같아요!